처음으로 스킨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른 계정에 설치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이 테마 저 테마 바꾸며 놀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어서 태터용으로 바꾸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웹맹에게는 스킨을 짜깁기해서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뭐 기본적인 HTML이나 CSS같은 것에 대한 공부는 패스하고 그냥 기본스킨 받아서 코드 바꿔가며 시작했습니다. 일명 '노가다형' 전술이죠. 계속 이것 저것 만지다보니 이런 개념 하나는 생기더군요. 'skin.html로 내용물을 배치하고, style.css에서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것을 해준다.' style.css에서 클래스를 정의해주고 skin.html에서 클래스를 가져다 쓰는 식으로 이해했어요. 아니라면 OTL.. 처음에 기본적인 템플릿에 대한 정보만이라도 좀 찾아보고 시작했으면 편했을텐데.. Blah~ Blah~ Blah~ 1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