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체스 올림피아드 대회가 열렸었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콘테스트가 있었는데요, 거기 선정되었던 사진들을 몇 장 올립니다.
카메라를 의식하는 사진들도 매력적이지만 체스에 몰두하고 있는 사진들이 저에게는 매우 인상적이네요.
(한수 뛰어넘은 고단수일지도..)
자신이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의 표정이나 습관같은 것을 알고 계신가요?
한 방 찍어두면 좋을테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면 사진 찍어야한다는 걸 깜빡할 것 같아요.
친한 친구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참 위의 사진은 보스니아 아가씨들인데 둘이 자매랍니다. 왠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까지도 닮은 것 같네요.
투표결과 상위 3인
- Mariam Mansur, UAE
- Sanja Dedijer, Bosnia Herzegovina
- Alexandra Kosteniuk, Russia
투표결과 상위 3팀
- Bosnia Herzegovina
- Poland
-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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