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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다만 멀리 존재하므로 환상처럼 여겨지는 것들이 있다. 별들의 세계가 그러하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쉽사리 사라지고 만다. 그의 진심이 궁금해 읽은 책 속에서 내 마음을 오래 잡아 두었던 구절이다. 이제야 깨닫는다. 그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그래서 내게 얼마나 먼 사람인지 그도 언젠가 사라질 것이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자주 그러하듯
Blah~ Blah~ Blah~ 2011. 1. 16. 06:35

바람쐬러 나갔다가 3시간 자전거 타고 왔음

눈에 보이는 즐거운 목표를 따라가다보니 분당까지 갔군. 오는 길엔 잘 장비한 프로바이커처럼 생긴 분을 따라왔지. 처음엔 조금 따라가나 싶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지더군. 사실 더 따라가기도 힘들고 감흥도 없어서 포기. 분당 가는 길엔 앞 사람만 보고 따라가느라 다른 생각없이 금방 분당에 갔어. 그러다보니 오는 길엔 길을 잘 몰라서 헤매게 되더군. 이상 바람쐴겸 자전거 타고 나갔다가 3시간 타고온 후기였음!
Blah~ Blah~ Blah~ 2010. 7. 4. 22:17

게임 설치 -> 제거 이야기

컴퓨터도 최신사양으로 새로 구입했고, 시간도 많이 생긴 김에 그동안 멀리했던 온라인게임들을 몇 개 깔아서 해보았다. 결론은 1시간도 못하고 다시 삭제... 1. 마비노기 Install : 온라인게임치고 전투보다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게임같아서 설치해보았다. 예전에 유행했던 카툰랜더링은 오랜만에 보니 더욱 포근한 느낌? Uninstall : 이동방식이 wasd방식이 아닌 마우스클릭을 통한 이동이었다. 너무 불편하기도 했고 처음 접속해서 뭔가 확 끌리는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2. A.V.A Install : 예전에 대학원 후배가 하는 것을 잠깐 보았는데, 그래픽도 좋고 왠지 신선한 FPS게임같았다. Uninstall : 서든보다는 그래픽이 좋기는 했는데, 얼마전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2를 ..
Blah~ Blah~ Blah~ 2009. 11. 25. 16:06

이미연과 서민정을 떠올리게 하는 인텔 센트리노 모델

스타리그를 보기 위해 다음 비디오팟 플레이어를 사용하면 경기 동영상이 나오기전에 항상 나오는 광고가 있다. 인텔 센트리노 광고이다. 요즘 방송 서버 사정이 안좋은지 스타 방송볼 때 끊겨서 이미 본 광고를 또 보게 되는 일이 자주 있었다. 사실 짜증나는 일인데 이 광고를 자주 보게 되면서 짜증보다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이유는 모델이 예뻐서.. 신인같은데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 마스크는 미묘하게 예전의 이미연을 떠올리게 하는데 매력적인 눈웃음은 서민정을 떠올리게 한다. 쇼핑몰 등에서 피팅모델로 활동하던 김정민이라는 모델이라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Blah~ Blah~ Blah~ 2008. 9. 5. 21:24